[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무주군이 ‘미래비전 205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속도를 낸다.
무주군은 이를 위해 16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용역 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임채영 무주군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신명호 책임연구원 등 항공우주, 기본사회, 관광, 농축산, 도시교통, 환경, 복지 등 7개 분야 전문가와 연구진 등 15명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 무주군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기본사회, 항공우주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태권도원, 무주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등 관광·산업·농업 관련 현장을 찾아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고 발전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영 기획조정실장은 “무주군 미래비전 205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은 앞으로 무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6개 읍면 각 지역의 특성과 현실을 기반으로 무주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실효성 있는 중장기 발전 전략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과정이 지속 가능한 무주군의 미래를 기약하는 사업 발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2050년까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으로 무주형 기본사회 실현, 항공우주산업 중심 미래산업 육성, 체류형 관광·휴양도시 조성, 청정 가치 기반의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2050 미래 비전'을 구체화한다.
지난 3월 ‘무주군 미래비전 205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2027년 3월까지 무주군의 대외적인 정책·환경 변화와 경제·국제환경 불안, 인구·지역 활력 위기, 상위 계획·주민 수요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해 무주지역 6개 읍면 특성과 환경, 여건에 맞는 미래의 무주를 그려나갈 방침이다.
무주군은 이날 1차 자문회의 결과를 토대로 12월, 2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핵심사업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계획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