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파트너사 비엔아이와 양돈용 배합사료 전문기업 나람(대표 이범호)의 통합 ERP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람은 국내 대형 양돈 생산자조직 4곳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생산자 소유·운영 기업으로, 충북 음성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양돈용 배합사료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람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수립한 '나람 미래전략'의 첫 번째 실행 과제로 지난 2025년 12월 착수해 2026년 8월 완료보고회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됐다.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나람의 제조실행시스템(MES)과 물류·회계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수입 원료 관리부터 회계 전표 처리까지 전사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부두창고·이고창고 위탁재고 관리 자동화 △선하증권(B/L)·수입신고필증·수입비용 등 수입 진행 정보 통합 관리 △미착원료 원가 연동 △은행 브랜치 및 법인카드 데이터 연계를 통한 비용 전표 처리 자동화 △그룹웨어 연동 전자결재 도입 △물류·회계 데이터 연계 기반 결산 프로세스 체계화 등을 구현했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산업별 업무에 대한 이해와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데이터 기반 경영과 운영 효율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