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SK하이닉스 노사의 임금·단체협약 재합의안이 노동조합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가 진행한 임단협 재합의안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최종 통과됐다.

노사는 성과급의 50%를 현금으로, 나머지 5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의 재합의안을 마련했다.
기존 잠정합의안의 현금 40%·자사주 60% 지급안과 비교하면 현금 비중을 10%포인트 높이고 자사주 비중은 같은 폭으로 낮췄다.
자사주 선택 비율은 구성원 선택에 따라 50%에서 최대 100%까지 10% 단위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기존 잠정합의안은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으며, 이후 노사는 추가 협상을 거쳐 성과급 지급 방식 등을 조정한 재합의안을 마련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