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추석 전 고유가 지원금 지급 시작

문경시, 추석 전 고유가 지원금 지급 시작

1인당 25만원 선불카드 지급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비 기대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문경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4일 1인당 25만원의 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문경시는 재정 등의 이유로 추석 전 지급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예산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유가 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지난 14일 한 시민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신청 첫날인 14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에 지급되는 선불카드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집중적으로 소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금은 6월 30일부터 신청일까지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한 시민과 영주권자와 결혼 이민자 등에게 지급된다. 신청 마감일은 다음달 23일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고유가 지원금이 침체된 지역 경제를 빠르게 회복하고 고용과 소비가 선 순환하는 구조가 다져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