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제과점·베이커리 6곳과 행복나눔가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지역 상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취약아동을 돕는 지속 가능한 아동복지 후원 기반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행복나눔가게와 함께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동참 의사를 밝히고 후원 협약을 체결한 6곳은 박수홍베이커리, 어썸베이커리, 블랑제리, 가또마들렌, 식빵언니, 꾸움제빵소다.
앞서 협약을 체결한 달콤이구움과자점과 우렁각시, 모현과일 등 3곳에 더해 용인특례시와 행복나눔가게 후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총 9곳이 됐다.
협약을 맺은 업체들은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고 판매하는 빵과 과자, 케이크 등 간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가정위탁아동과 학대 피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이다.
박명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소상공인 대표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소상공인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받지 않는 용인형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