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옥천군노인복지관 등에 남아 있는 석면 천장재를 조속히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옥천군의회(의장 안효익)에서 나왔다.
국민의힘 전재수 옥천군의회 의원은 15일 군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옥천군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군 소유 시설의 석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철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난 2003년 개관한 옥천군노인복지관은 1만5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며 “노후 석면 천장재가 훼손될 경우 석면 분진이 발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복지시설의 석면 교체가 후순위로 밀려난 것은 옥천군의 예산 편성 우선순위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전재수 의원은 “군 공유재산 시설물에 대한 석면 실태를 전면 재점검하고 정밀 위해성 평가를 하는 한편, 옥천군노인복지관 석면 철거에 필요한 예산을 조속히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복지의 기본 전제는 안전한 환경”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석면 제로화를 조속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옥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