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 자사주 1000주 추가 매입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 자사주 1000주 추가 매입

"중장기 성장 전략 자신감"⋯총 7900만원 규모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지난 11일 자사 주식 1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는 7만8800원으로 총 약 7900만원 규모다.

이 사장은 지난달 27일 회사 주식 2000주 매입에 나선 지 보름여 만에 추가 매수에 나섰다. 이로써 그는 단기간에 자사 주식 3000주를 사들인 셈이다.

지난달 27일 자사 주식 500주를 매입했던 유창호 전략부문장도 지난 11일 500주를 취득 평균 단가 7만9087원에 추가 매입하며 보유 자사 주식을 늘렸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사진=SK바이오팜 제공]

SK바이오팜은 "주요 경영진 두 명이 짧은 기간 사이 나란히 추가 매입에 나선 것은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달 뇌전증 치료제 신약 후보 물질 '오파칼림' 관련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오파칼림의 임상 2·3상을 부분 보류했다.

오파칼림은 선택적 칼륨 채널 Kv7 활성제로 현재 성인 부분발작(Partial-Onset Seizures, POS)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임상 및 허가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SK바이오팜은 이르면 2029년 중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