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상촌서 19일 자연산버섯 축제 열린다

영동 상촌서 19일 자연산버섯 축제 열린다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자연산버섯의 진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영동군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상촌면 다목적광장에서 11회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 축제와 10회 상촌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지산과 물한계곡 등 청정 자연환경을 품은 상촌의 대표 특산물인 자연산버섯을 널리 알리고, 지역 음식거리와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11회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 축제 포스터. [사진=영동군]

이날 축제에선 풍물단 공연과 개회식을 비롯해 자연산버섯 비빔밥 퍼포먼스, 무료 시식, 버섯 경매,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오전 11시30분부터 자연산버섯 비빔밥 1000인분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자연산버섯과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와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선 난타, 줌바댄스, 요가, 노래교실, 웰빙댄스, 색소폰, 기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을 전후한 17일부터 21일까지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 참여업소에서 버섯요리 전 메뉴를 10% 할인한다.

나상흠 영동군 식품안전팀장은 “상촌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자연산버섯을 맛보고 주민들이 마련한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가족과 함께 상촌을 찾아 가을의 맛과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는 시골식당에서 일송가든까지 약 625m 구간에 조성돼 있다. 자연산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으로 지역의 맛을 알리는 향토음식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영동=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