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시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요양보호사교육기관을 추가 지정한다.

최근 인천연구원이 발표한 '인천시 인구추계 기초연구'에 따르면 인천의 80세 이상 초고령 인구는 2026년 약 6만 명에서 2060년 약 20만 명으로 3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지역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확대와 의료·요양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시는 돌봄 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요양보호사교육기관 6개소를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
이번 신규 지정은 강화군, 옹진군, 제물포구, 영종구, 연수구, 검단구에 각각 1개소씩 지정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내에는 30개소의 요양보호사교육기관이 운영 중이며, 이번 추가 지정이 완료되면 총 36개소로 확대되어 시민들의 교육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선정 방법은 참여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한 뒤, 관련 법령 및 기준에 맞춰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치는 방식이다.
신규 지정 공모 접수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10월 1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참여신청서와 서약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추어 인천시 통합돌봄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공식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호 시 통합돌봄국장은 “요양보호사는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중요한 돌봄 인력”이라며 “우수한 교육 역량을 갖춘 기관들을 선정함으로써, 지역 내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