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청년 구직자 위한 대규모 취업박림회 연다

전북대, 청년 구직자 위한 대규모 취업박림회 연다

16일 오후 1시 전북대 취업박람회…우수 기업·기관 50여곳 참여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재학생과 졸업생, 도내 청년 구직자들에게 최신 채용 정보와 현장 중심의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연다.

전북대 취업진로지원과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수당 일대에서 ‘2026 전북대학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우수기업과 기관 50곳 이상이 참여해 기업별 직무와 채용 정보를 소개하고, 구직자와의 일대일 취업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대 취업박람회 포스터 [사진=전북대학교 ]

박람회는 기업상담 부스와 채용설명회,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형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진수당 1·2층 로비에 마련되는 기업상담 부스에서는 참여 기업의 업무와 필요 역량, 채용 절차 등을 안내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취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진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전북대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이차전지 특화존을 별도로 구성한다. 관련 산업 분야 기업을 초청해 직무 특성과 채용 수요를 소개함으로써 학생과 청년 구직자들이 미래 산업의 변화와 진출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77주년기념홀과 글로컬홀에서는 기업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5개 안팎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채용 정보와 우대사항, 복지제도 등을 소개하고, 취업 준비생들이 기업별 인재상과 직무 역량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자기소개서·이력서 컨설팅과 면접 컨설팅, 지문 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캐리커처, 인생네컷 등 취업 준비와 참여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변화하는 산업 현장과 기업의 채용 수요를 직접 확인하고, 현직자와 소통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자리”라며 “많은 학생과 청년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의 계기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