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영동군이 상수도관망시설 운영 분야의 전문인력을 잇따라 확보하며 안정적인 수돗물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14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치러진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시험에서 최갑선 상수도사업소장과 유지연 주무관, 박진성 주무관 등 3명이 합격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직원 2명이 같은 자격을 취득하면서 영동군은 올해에만 5명의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인력을 확보했다.

특히 상수도 관리 책임자인 최갑선 소장이 해당 자격을 취득해 전문 역량 강화에 솔선수범했다.
현재 영동군의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인력은 수도법상 법정 배치 기준을 크게 웃돈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도 1급 4명과 3급 2명을 확보해 법정 배치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는 상수도관망의 유지 관리와 수질·유량 관리, 누수관리 등을 맡는 전문인력이다.
기후변화와 노후 상수도관 증가로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전문인력 확보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최갑선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자격 취득으로 상수도관망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