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올해 정보통신기술사 28명 배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올해 정보통신기술사 28명 배출"

1990년대생 8명·전체의 28.6%⋯역대 최다 비중 기록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KCA)은 2026년도 정보통신기술사 자격시험을 총 2회 시행한 결과 연간 총 28명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전경. [사진=KCA]

정보통신기술사는 유·무선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정보보호 등 ICT 전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국가기술자격이다. 올해 두 차례 치러진 면접시험에서는 총 52명이 응시해 28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합격자 중 90년대생은 총 8명(28.6%)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2명에 불과했다. 합격자 연령대는 1960년대생부터 1990년대생까지 고르게 분포했다. 현장 노하우와 트렌드 감각이 융합된 기술 리더 그룹이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향후 공공 및 산업계 전반에서 디지털 인프라 구축, 융복합 시스템 설계·감리, 컨설팅 등을 이끄는 핵심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은 "청년 기술사의 증가는 국가 ICT 산업의 미래 경쟁력이 탄탄해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며 "AI·초연결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산업계가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기술인력이 꾸준히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