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종사자 격려·장학금 전달…고양특례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복지 종사자 격려·장학금 전달…고양특례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및 복지 종사자·후원자 등 300여 명 참석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1127만원 및 정희재 선수 500만원 청소년 장학금 전달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가운데)이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종사자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과 김미수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대표, 종사자, 후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돼 그간의 헌신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연고 프로농구단과 선수의 따뜻한 장학 후원금 전달식이 함께 열려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한 프로농구단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황명호 사무국장(왼쪽 사진)과 정희재 선수(오른쪽 사진).[사진=고양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은 청소년 장학금으로 1127만원을 전달했으며, 소속 주장 정희재 선수도 개인적으로 500만원을 더해 총 1627만원의 후원금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소노 구단의 후원금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열린 팬 감사 행사 '땡큐 위너스 데이'의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구단은 팬들에게 약속했던 지역사회 기부를 이번 행사를 통해 실천했다.

시는 이러한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적극 연계해 지역 복지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주요 내빈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지난 11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구호를 외치며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삶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도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복지자원을 촘촘히 연결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고양=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