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전국서 '팝업 페스타'…130여개 브랜드 한자리에

현대百, 전국서 '팝업 페스타'…130여개 브랜드 한자리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8개 테마…20일까지 진행
바이어 트렌드·팝업 추천 '온라인 매거진'도 선봬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현대백화점이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130여개 팝업스토어를 한꺼번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팝업 페스타' 포스터 이미지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전국 점포에서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등 8개 테마를 중심으로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신 소비 트렌드와 브랜드를 팝업스토어 형태로 소개하는 체험형 콘텐츠 행사다. 오프라인 팝업뿐 아니라 카테고리별 담당 바이어가 주목할 만한 트렌드를 소개하고 관련 팝업을 추천하는 '트렌드 리포트' 매거진도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앱에서 공개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K패션 디자이너를 주제로 한 '왓 위 웨어(What we wear)' 팝업을 연다. 한국패션협회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선정한 '리이', '아이백유어파든', '덴 슈즈'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상품을 소개하는 '프레티카' 팝업도 20일까지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영패션 팝업을 선보인다. 미국 버지니아 기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반디더핑크'와 글로벌 아티스트 크루 '스테레오타입스', 패션 브랜드 '페인터스'의 협업 팝업이 16일까지 열린다.

웰니스와 K콘텐츠 등으로 팝업 영역도 넓혔다. 판교점에서는 '디솔트 사우나', 중동점에서는 리커버리 풋웨어 브랜드 '바크' 팝업을 진행한다. 현대아울렛 김포점에서는 'K헤리티지 굿즈 컬렉션', 대전점에서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류&문(RYU&MOON)' 팝업 등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팝업스토어를 고객 유입을 위한 주요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더현대 서울에서는 개점 이후 5년간 1892건의 팝업스토어가 열렸으며, 지난해에만 약 660개가 진행됐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3월에도 전국 점포에서 1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진행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더현대 팝업 페스타는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자신의 취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다양한 팝업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