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국제평가 3년 연속 ‘적합’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국제평가 3년 연속 ‘적합’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분석실이 국제 잔류농약 분석능력평가에서 3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분석실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여했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분석실에서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FAPAS는 식품에 포함된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의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평가하는 숙련도 시험이다.

분석 결과의 정확성을 z-score로 평가하며, ±2 이내의 점수를 받으면 신뢰할 수 있는 분석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잔류농약분석실은 이번 평가에서 463종의 농약 성분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해 평균 z-score 0.5 이하의 우수한 결과를 기록했다.

잔류농약분석실은 매년 400건 이상의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다. 음성군 농업인은 463종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시료 약 200g을 잔류농약분석실에 제출하면 2주 이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채기욱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제평가를 통해 잔류농약분석실의 분석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안전한 지역 농산물 생산을 위해 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