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통합 첫 청년축제…'피파페' 주제로

전남광주특별시, 통합 첫 청년축제…'피파페' 주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원, 청년들이 직접 기획·추진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2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 일원에서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청년축제로, 두 지역 청년들이 서로 만나 생각과 문화를 나누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6 전남광주 청년주간 '피파페' 축제포스터. [사진=전남광주특별시청]

올해 축제의 주제는 '피파페'로 '새롭게 피어난 두 파장의 울림, 청년페스타'의 줄임말이다. 서로 다른 곳에서 시작된 두 개의 파장이 만나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출발을 청년들의 시선과 목소리로 표현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자는 취지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일빌딩245에서 '전남광주 청년컨퍼런스'가 열린다. '청년이 바라는 청년결정정부'를 주제로 청년 참여기구의 역할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고, 청년들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한다.

오후 5시부터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에서 버스커 박준현 특별공연·치어리딩 퍼포먼스·'피파페 개막식' 등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 퍼포먼스 등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기념한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이번 축제는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지역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에 청년들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축제를 통해 새로운 만남과 가능성이 시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