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 방역 통했다”…청주시, 충북 동물방역 평가 ‘최우수’

“선제 방역 통했다”…청주시, 충북 동물방역 평가 ‘최우수’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동물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충북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대응 체계와 방역 활동을 종합 평가했다.

충북도 동물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축산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시는 올해 초 ASF 발생이 잇따르자,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등 선제적 방역조치로 지역 유입을 차단했다.

AI와 구제역 발생 상황에서도 백신접종과 농가 차단방역을 강화해 지역 내 주요 가축전염병 비발생을 유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농가 소독과 출입통제, 백신접종 등 현장 방역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및 축산단체와의 협력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조우경 청주시 가축방역팀장은 “이번 수상은 방역에 적극 협조한 축산농가와 관련 단체가 함께 이뤄낸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해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