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의정비 오르나…심의위 출범

보은군의회 의정비 오르나…심의위 출범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보은군의회 의원들의 2027~2030년 의정비를 결정할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출범했다.

보은군은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의정비심의위원 위촉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가졌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는 교육·법조·언론·사회단체·이장협의회 등 각계 추천을 받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황선영 보은군새마을회장이다.

보은군의회 의정비를 결정할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위원회는 주민 수와 군 재정 여건,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보은군의회의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의정비 인상 또는 동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 보은군의회 의원 연간 의정비는 약 4350만원으로, 도내 최하위 수준이다.

2027년도 월정수당을 올해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3.5%보다 높게 올리는 방안이 잠정 결정될 경우,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

공청회나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한 여론조사 결과를 최종 심의에 반영한다.

위원회는 10월까지 2~3차례 회의를 거쳐 10월 31일까지 의정비 지급 기준을 확정할 계획이다.

/보은=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