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이제 반팔 입으니까 쌀쌀하네"…아침 기온 뚝↓

[내일날씨] "이제 반팔 입으니까 쌀쌀하네"…아침 기온 뚝↓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목요일인 오는 10일은 아침 기온이 10도대로 떨어지며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여, 쌀쌀하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경북 경주시 분황사 인근에서 관광객들이 활짝 핀 황화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동북부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부는 북동풍에 찬 공기가 실려 유입되면서,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대에 머물 전망이다.

이에 10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20도 사이에 분포할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평년(15∼21도)보다 3∼5도 낮다.

특히 경기 양주·동두천·연천·포천, 강원 철원·화천·인제·양구·홍천·횡성·영월·평창, 충북 제천 등의 아침 기온이 11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반면 10일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평년 수준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 10일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6도와 26도, 인천 15도와 26도, 대전 15도와 24도, 광주 17도와 29도, 대구 16도와 25도, 울산 18도와 24도, 부산 20도와 26도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10일에도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 강풍이 불겠다.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해안, 전남남해안 일부, 제주동부 등 강풍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순간풍속이 시속 70㎞(2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바람이 특히 거세게 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