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정부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대구경북권 주관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방 정부와 협력해 대학·기업이 공동으로 기획한 양성 모델을 통해 전략 산업 분야의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9일 국립금오공대에 따르면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이 사업을 운영하고 포스텍, 디지스트, 영남대, 계명대, 구미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등 7개 대학이 참여한다.
또 대구 경북 앵커센터, 경북테크노파크·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디지스트기술지주 등 6개 협업 기관과 15개 지역 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30년 2월까지 총 4년으로 총 624억원이 투입된다.
국립금오공대 컨소시엄은 반도체, AI 제조 로봇 분야의 융합 인재 3,00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이 사업에서 대구경남권의 국립금오공대를 비롯해 경남대, 고려대, 국립목포대, 우석대, 단국대 등 전국에서 총 6개 대학이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국립금오공대는 ‘코어(CORE) 인재’ 모델을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어 인재는 △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와 AI제조 로봇의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인재’ △경계를 허무는 ‘개방협력 인재’ △대경권에 살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지역 정주 인재’ △현장 기술을 고도화하는 ‘실증적 연구인재’로 이를 통해 미래 산업 거점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호 국립금오공대 총장은“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 대학에서 배우고 지역 기업의 핵심 인재로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라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초광역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