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청년정책을 추진해온 지방자치단체와 사회공헌 기관·인물, 스타트업,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 청년들이 9일 국회에 모였다.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2026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위촉식·시상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청년과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홍보대사, 크리에이터,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조직위원회 위촉식과 2부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조직위원과 홍보대사, 크리에이터 조직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청년의 생각과 목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도전과 연대를 이어가겠다는 내용의 '2026 대한민국 청년 선언문'도 낭독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 광역자치단체 종합대상에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은 서울 성북구가 수상했다. 두 지자체는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정책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산 남구·수영구·중구와 서울 강동·노원·은평·서초·성동·광진·송파·양천구, 경기 화성특례시·파주·안산·안양·군포·시흥·광명시 등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 광양·영암·영광·해남·고흥, 전북 전주·익산·완주·고창·부안, 충남 천안·청양·예산, 경북 포항·예천·의성, 경남 의령·하동·김해·함양 등도 수상했다.
청년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공로대상도 수여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이상준 사단법인 K컬쳐교육중앙회 대표가 받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에는 장영철 쿠팡 사회공헌실장 전무와 이호성 대한중앙의료봉사회 관계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앞두고 마련됐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본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아이뉴스24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 수영구와 정부 부처, 부산시·부산시의회 등이 후원한다.
행사 기간에는 K-POP 콘서트와 드론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치어리딩 챔피언십, 청년가요제,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K-POP 콘서트에는 비와이,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노브레인, 오드유스(ODD YOUTH), MC 스나이퍼, 메이트리, 스컬&하하, WOO(성현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전과 참여가 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을 축제의 중심에 세우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주요 수상자 명단이다.
△제8회 청년스타트업어워즈=대상 데브파이브, 최우수상 비에스테크놀러지, 우수상 이루비씨.
△제11회 청년정책경진대회 넷제로·기후위기 대응·자원재순환·생활환경 개선 정책 부문=대상 '환경은 청년이 지킨다'팀, 최우수상 주소은씨, 우수상 김수인씨.
△고용·노동·일자리·산업안전 정책 부문=대상 이기준씨, 최우수상 '준용의 민족'팀, 우수상 나현경씨.
△가족·청소년·양성평등 부문=대상 김주형씨, 최우수상 김호정씨·윤소림씨.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