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인구 5만명 선을 지켜라"

고창군의회 "인구 5만명 선을 지켜라"

군청 앞에서 '인구 5만 수호 캠페인' 전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박성만)는 9일,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위협받는 관내 ‘인구 5만명 선’을 사수하기 위해 ‘고창愛 살아볼來요 - 고창군 주소 갖기’ 및 인구 5만 수호 캠페인을 벌였다.

​그동안 고창군은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자연 감소로 인해 인구 5만명 선마저 위협받으며 절박한 지역소멸 위기를 겪어 왔다.

고창군의회 의원들이 인구 5만 사수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고창군의회 ]

이에 고창군의회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군민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접 솔선수범해 거리로 나섰다.

​이날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군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출근길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켓과 플래카드를 활용한 대대적인 거리 홍보전을 펼쳤다.

​박성만 의장은 “고창의 역사와 자긍심을 지탱하는 인구 5만명 선은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켜내야 할 최후의 보루”라며, “관내에 실제 거주하면서도 아직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