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우주항공청·메가존클라우드와 'AWS 스페이스 엑셀러레이터' 출시

AWS, 우주항공청·메가존클라우드와 'AWS 스페이스 엑셀러레이터' 출시

국내 우주·위성 스타트업에 클라우드·AI 기술·핸즈온 랩기술 멘토링 등 지원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우주항공청(KASA), 메가존클라우드와 'AWS 스페이스 엑셀러레이터: 한국 2026(AWS Space Accelerator: Korea 2026)'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AWS 로고. [사진=AWS ]

이 프로그램은 국내 우주·위성 스타트업에게 클라우드·AI 기술, 핸즈온 랩, 기술 멘토링, 업계 전문가의 비즈니스 코칭을 지원한다. AWS 액티베이트(AWS Activate)를 통해 지원되는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클라우드 리소스와 비즈니스 지원을 제공한다.

AWS 스페이스 엑셀러레이터는 미국, 호주, 인도, 일본 등 각지에서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우주 스타트업의 사업 구축과 확장을 지원해온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참가 기업에는 AWS 크레딧, AWS 전문가 및 파트너의 기술 멘토링, 우주산업 리더의 비즈니스 코칭, 벤처캐피탈 및 잠재 고객과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주산업 내 핵심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위성 제조·운영, 지구관측, 발사체, 궤도 서비스, 우주 통신, 우주 분야 AI, 우주 소프트웨어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초기 단계부터 프리시리즈B(Pre-Series B) 단계에 있는 국내 소재 스타트업 중, AWS 기반으로 우주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인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10만 달러 상당의 클라우드 크레딧, AWS 글로벌 스페이스 엑셀러레이터 동문 네트워크 접근, VC 및 기업 고객과의 연결 기회가 제공된다.

KASA에 따르면 정부의 2027년도 우주항공 예산안은 1조 6500억 원(약 12억 달러) 규모로 2026년 대비 47% 증가했다. 발사 인프라, 달 탐사, 첨단 위성, 미래 항공, 민간 주도 항공우주 산업 기반 조성 등에 투입될 계획이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