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뉴욕패션위크서 팝업스토어 운영

W컨셉, 뉴욕패션위크서 팝업스토어 운영

10~23일 뉴욕 소호서 'W Together'…90개 브랜드 출격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뉴욕패션위크 기간 미국 뉴욕 소호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W컨셉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뉴욕 소호에서 열리는 뉴욕패션위크에서 'W TOGETHER'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W컨셉]

W컨셉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현지시간 기준 2주간 뉴욕 소호에서 팝업스토어 'W Together'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팝업은 지상 1층과 지하 1층 등 2개 층 규모로 마련됐다. 'W컨셉을 통해 경험하는 K-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패션뿐 아니라 뷰티와 음악, 웰니스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90여개가 참여한다. W컨셉의 대표 브랜드 '프론트로우'와 단독 브랜드 'W Only', K패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W ICON', 신진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W Stage' 참여 브랜드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잉크, 김해김, 민주킴, 본봄, 분크 등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와 무니드, 모한, 마스언에브릴 등 신진 브랜드도 참여한다.

팝업 공간은 층별로 차별화했다. 지상 1층에서는 주요 디자이너 브랜드의 의류와 K뷰티 상품을 선보인다. 지하 1층에는 테크와 문화를 결합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AI 기반 가상 피팅과 개인화 스타일링을 활용한 룩북 제작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셀프 포토부스와 키캡 DIY 등 체험 콘텐츠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뉴욕패션위크 개막 시점에 맞춰 열린다. 올해 뉴욕패션위크는 10일부터 시작되며 랄프 로렌, 코치, 캘빈 클라인 등 주요 브랜드의 런웨이와 프레젠테이션이 예정돼 있다. W컨셉은 글로벌 패션업계의 관심이 뉴욕에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현지 노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지원하는 '2026년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W컨셉은 신세계백화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뉴욕 팝업의 기획과 운영은 W컨셉이 전담한다.

W컨셉 관계자는 "한국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세계에 알리고자 뉴욕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