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人]② '최애의 사원' 강훈 "덕질 공감⋯태연 만나려고 연예계 데뷔"

[조이人]② '최애의 사원' 강훈 "덕질 공감⋯태연 만나려고 연예계 데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최애의 사원' 강훈이 극중 '아이돌 덕질'을 하다 '최애의 회사'까지 들어온 남다름(김혜준 분)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고 고백했다. 강훈은 앞서 소녀시대 태연의 팬이라고 고백한 바 잇다.

'최애의 사원' 강훈 [사진=tvN ]
'최애의 사원' 강훈 [사진=tvN ]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은 '최애'를 만나려다 '최애의 사원'이 된 신입사원 남다름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 극중 강훈은 첫사랑의 경험은 있지만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없는 패션 회사 아펠로 대표 강하기 역을 맡았다. 신입사원 남다름(김혜준 분)을 만나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커피숍에서 '최애의 사원' 종영 인터뷰로 만난 강훈은 "드라마 속 남다름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라면서 "남다름이 아펠로에 들어오게 된 게 이찬을 만나기 위해서인데, 나 역시 이 직업을 시작한 이유가 태연을 만나고 싶어서였다"라고 극중 남다름 캐릭터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름이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찬을 처음 맞닥뜨리는 장면이 있는데 내 생각이 났다. 내가 태연과 첫 대면했을 때가 떠올랐다. 내가 어린시절부터 태연을 좋아했던 행복한 순간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 너무 감사했고, 팬이었다고 인사도 드렸다"고 덧붙였다.

배우 강훈 프로필 사진 [사진=앤피오 ]

더불어 "옛날엔 내가 최애를 만나서 '팬이었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누군가의 최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한편 강훈은 2014년 영화 '피크닉'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너는 나의 봄' '꽃선비 열애사' '나의 해리에게' '메스를 든 사냥꾼' 등에 출연했다. 2027년 tvN '수성궁 밀회록'으로 돌아온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