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대한항공은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시티 박람회로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인공지능(AI)과 첨단 제조 공정을 융합한 미래 항공 산업 생태계를 선보인다.
특히 첨단 자동화 제조, AI 항공 유지·보수·정비(MRO),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항공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미래항공 AX(AI 전환) 존에서는 AI를 접목해 항공 부품과 기체를 대량 생산하는 고도화된 다목적 공정 라인을 영상으로 구현했다.
현재 개발 중인 민항기 부품 제조 자동화 기술과 미래 핵심 항공 전력인 저피탐 무인편대기도 전시한다.
AI 항공 MRO 존에서는 인스펙션 드론과 지상 이동형 로버가 항공기 외관을 정밀 스캔하고 결함을 탐지해 실시간 보고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인다.
어크로스(ACROSS) 존에서는 대한항공이 개발한 UAM 통합 운영 솔루션을 소개한다. 도심 하늘을 오가는 수많은 UAM 기체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래 항공 클러스터 비전을 통해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의 자동화 생산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