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운동본부, 국회서 '1900 고종' 독도 수묵채색화 특별전

독도사랑운동본부, 국회서 '1900 고종' 독도 수묵채색화 특별전

어린이 100인 합창단 모집 포스터. [사진=독도사랑운동본부]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독도의 날'을 맞아 고종황제의 독도 수호 의지를 조명하는 대형 수묵채색화 특별전시를 연다.

본부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특별전시존에서 '시크릿 독도(SECRET DOKDO) - 세 번째 이야기 1900 고종'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00 고종: 독도를 지킨 황제'를 주제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반포해 독도가 대한제국 영토임을 대내외에 알린 고종황제의 역사적 결단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독도사랑운동본부 협업 작가인 서준범·강하영 작가가 공동 작업한 웅장한 규모의 수묵채색화와 고종의 어압 조각 작품이 대중에게 공개된다.

제막식 당일에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배우 윤서현이 국권 수호의 기로에 섰던 고종황제의 고뇌를 연기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고종의 결단, 아이들이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전 선발된 '어린이 100인 합창단'이 애국가와 '홀로 아리랑'을 부르며 역사 계승의 의미를 더한다.

어린이 합창단은 독도에 관심 있는 6~13세 어린이라면 합창 경험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종 선발 인원은 다음달 7일 발표되며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특별전 관람 및 기록 사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칙령 반포로 독도 수호의 기틀을 마련했던 고종황제의 굳은 결단을 대형 수묵채색화와 조각 예술로 되새기고, 그 숭고한 역사의 의미를 미래 세대의 순수한 목소리로 이어가고자 한다"며 "국회에서 울려 퍼질 100인의 하모니와 역사적 울림이 국민 모두에게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관람객들은 독도사랑운동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