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화마로 피해를 입은 전주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지원에 나섰다.
공단은 8일 전주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조속한 영업 재개와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써달라며 전주시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9일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불이 나 활어동 상가 17곳 1452㎡ 면적이 전소됐다.

공단은 전주시와 관계기관을 통해 피해 현황과 지원 대상을 확인하고 전주시복지재단과 연계해 피해 상인들을 지원할 성금을 사회공헌 기탁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앞서 공단 임원들은 지난 3일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피해 상인, 관계자들과 필요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피해 상인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후속 활동을 이어간다는 게 공단의 방침이다.
이달 중 추석 명절과 연계해 농수산물 구매와 소비 촉진 캠페인 등 2차 일상 회복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과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