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엔 나이 없다” 충북교육청, 검정고시 고령 합격자 축하

“배움엔 나이 없다” 충북교육청, 검정고시 고령 합격자 축하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8일 올해 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초졸 1명, 중졸 6명, 고졸 9명 등 고령 합격자들이 참석해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이어온 도전과 성취를 함께 나눴다.

윤건영(앞줄 가운데) 충북교육감과 2회 검정고시 고령 합격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초졸 최고령 정순이 할머니(74)와 중졸 최고령 전진수 할머니(73)는 학업을 중단했다가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해 합격했다.

고졸 최고령 한성순 할머니(79)는 공부를 시작한 지 1년 8개월 만에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합격자 여러분은 배움을 향한 의지와 끈기가 있다면 새로운 도전을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다”며 “충북교육청도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검정고시에는 1131명이 응시해 933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2.49%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