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달리고 카약 타고 청주페이까지”…청주 옥화구곡 뜬다

“산길 달리고 카약 타고 청주페이까지”…청주 옥화구곡 뜬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올가을 충북 청주 옥화구곡이 트레일런부터 보물찾기, 러닝 크루 지원, 카약·요가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끌어모은다.

청주시는 미원면 옥화구곡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연계를 위해 하반기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 행사는 오는 11월 7일 열릴 ‘옥화구곡 트레일런’. 300명이 옥화구곡 생태길을 달리며 자연을 만끽하는 생태 스포츠 행사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아이뉴스24 DB]

가족 관광객을 위한 ‘옥화구곡 보물찾기’도 열린다. 생태길 곳곳의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하는 방식이다.

러닝족을 겨냥한 ‘우리는 옥화크루’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다. 참가자들이 달리기를 GPS로 인증하고 미원면에 있는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면 인원수에 따라 일부 금액을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로 환급받을 수 있다.

8~11월에는 월 2회씩 총 8회의 테마형 버스투어도 운영한다. 카약과 어반스케치, 요가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옥화구곡의 자연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김미라 청주시 관광개발팀장은 ”옥화구곡의 하반기 프로그램은 뛰어난 자연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상권과 직접 연계하는 실질적인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