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주말 공부해 기술사까지…천안시 7급 공무원의 도전

퇴근 후·주말 공부해 기술사까지…천안시 7급 공무원의 도전

이주희 주무관, 건설안전기술사 취득
“현장 위험요인 더 꼼꼼히 살필 것”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천안시 공공건축 현장을 감독하는 건축직 공무원이 국가기술자격인 건설안전기술사를 취득했다.

천안시는 공공시설과 이주희 주무관(건축 7급)이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현재 공공시설과에서 공공건축사업 공사감독 업무를 맡고 있다.

설계부터 시공, 준공까지 공사 전 과정을 관리하며 품질과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이주희 주무관 [사진=천안시]

건설안전기술사는 건설현장의 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이 주무관은 그동안 공사감독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퇴근 이후와 주말을 활용해 수년간 관련 전문지식을 공부해 자격을 취득했다.

천안시는 현장 실무와 전문자격을 함께 갖춘 인력이 공공건축사업을 담당하게 되면서 공사 단계의 안전관리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희 주무관은 “현장 안전관리 전문성을 높이고자 공부를 시작했다”며 “공사현장의 위험요인을 더욱 꼼꼼하게 살펴 안전하고 품질 높은 공공건축물이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공공건축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직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각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