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3일 중원유스센터 공연장에서 창립 18주년 기념행사 ‘Rise Up 18’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18세의 의미와 재단 창립 18주년을 연결해 지난 성장의 시간을 돌아보고 청소년과 청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 50여 명과 재단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립합창단과 성남시립국악단의 공연을 비롯해 재단의 18년 역사와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 축사 및 기념사, 재단의 과거 기록을 돌아보는 ‘서랍 속 재단’과 숨은 일꾼 시상, 참여 이벤트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과 아름다운 바자회도 함께 운영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바자회에서는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청년 지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2008년 작은 씨앗으로 시작한 재단이 이제는 청소년을 넘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의 삶까지 함께하는 나무로 성장했다”며 “지난 18년간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신 성남시민과 현장에서 함께해 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18세를 기점으로 성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듯, 재단도 창립 18주년을 새로운 성장의 출발점으로 삼아 △활동과 복지를 연계한 청소년 성장지원체계 강화 △청년 전용공간 ‘청년이봄’ 확대 및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미래교육사업 내실화 및 디지털 자립형 교육 확대 △핵심사업 중심의 자원 집중과 민관협력·ESG 경영 강화 △고립·은둔 및 마약·도박 등 위기 청소년·청년을 위한 예방·지원 안전망 강화 등 5대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재단의 존재 이유는 바로 청소년과 청년”이라며 “성남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동반자이자 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