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한 달 ‘청주시 체납관리단’ 3억4000만원 추징

출범 한 달 ‘청주시 체납관리단’ 3억4000만원 추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이 출범 한 달 만에 3억4000만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체납관리단은 지난 8월 3일 출범한 후 체납자 3999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납부 안내 등으로 체납액 3억4000만원을 징수했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아이뉴스24 DB]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살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등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체납 문제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병행하고 있다.

반면,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고의로 세금 납부를 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선 재산 조사와 압류 등 강제 징수할 방침이다.

25명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은 오는 11월까지 활동한다. 체납액 15억원 추징이 목표다.

박노경 청주시 체납관리팀장은 “성실 납세자는 보호하고, 고의·상습 체납자에게는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며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