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오래된 벽면의 ‘탈바꿈’"…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 ‘벽화그리기’ 추진

"낡고 오래된 벽면의 ‘탈바꿈’"…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 ‘벽화그리기’ 추진

오산시 소재 무궁화아파트 벽면이 예쁜 벽화로 꽉 채워졌다. [사진=오산시]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 낡고 오래된 공간의 벽면이 화려한 색으로 꽉 채어졌다.

7일 시에 따르면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원과 학생 등이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및 경관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오산의 자연을 주제로 한 벽화 조성으로 주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보호와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관내 무궁화아파트의 오래된 벽면에 밑그림을 바탕으로 다양한 색을 입히며 벽화를 그렸다.

회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붓을 들고 채색에 참여하며, 세대가 함께 지역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공기 오산시자보협 회장은 “회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우리 동네를 아름답게 가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오산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용호 시장은 “우리 주변의 작은 공간을 통해 함께 가꾸는 실천이 아름다운 오산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된다”며 “오늘 벽화그리기에 함께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