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잇는 이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군의회는 지난 4일 오후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 이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구 유입·정주여건 개선 △스마트 농촌 기반 구축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연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구 유입 정책을 넘어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농업·농촌 기반 구축 필요성도 논의됐다.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연천이 보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지역 소비와 연결해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군의회는 이날 수렴한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향후 의정활동과 정책 논의에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방문과 주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영철 의장은 “이장협의회는 마을 곳곳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 듣고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살펴 주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 스마트 농촌 조성, 문화·관광 활성화는 연천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연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