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술빵술빵 품평회’ 11일 열려

충북농업기술원 ‘술빵술빵 품평회’ 11일 열려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오는 11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라이스 충북! 술빵술빵 품평회 및 성과공유회’를 연다.

쌀 소비 확대와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제과·제빵·양조 제조 기술과 도내 업체들이 생산한 우수 제품을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라이스 충북! 술빵술빵 품평회 및 성과공유회’ 홍보 포스터. [사진=충북농기원]

베이커리 분야에서는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들이 참여해 카스테라, 쿠키 등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전 제조법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가루쌀 품종인 ‘바로미2’를 활용해 제과·제빵 제조기술 7종을 개발했으며, 2024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가공업체 43개소를 대상으로 무상 기술이전을 추진해 오고 있다.

양조 분야에서는 도내 양조업체 6곳이 참여해 각 업체에서 개발한 다양한 주류를 선보인다. 참여 업체 중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업체도 있어, 지역의 농산물과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업기술원의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산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컨텐츠를 개발해 농촌 체험관광·로컬푸드 산업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