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 금동과 경북 영천시 동부동이 29년째 이어온 자매결연 교류를 통해 주민 간 우의를 다지고 상생 협력을 이어갔다.

금동은 7일 영천시 동부동 주민과 지역 단체장 등을 초청해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영미 금동장과 최재우 금동발전협의회장, 유정숙 동부동장과 최해곤 동부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양 지역 주민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금동과 동부동은 지난 1998년 12월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호 방문과 지역축제 참여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양 지역 대표단 상견례를 시작으로 오찬과 지역문화 탐방, 화합 체육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견례에서는 양 지역 대표단과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오랜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김병종미술관 '피오리움'과 광한루원 등 남원의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둘러본 뒤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금동 관계자는 "오랜 시간 이어온 자매결연은 양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인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발전하는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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