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2026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야간 콘텐츠다. 처음 도입한 야간 레이저쇼는 가을 밤하늘을 배경으로 빛과 음악을 결합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8090 음악을 앞세운 ‘시민화합 8090 슈퍼콘서트’도 열려 세대를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
청원생명 쌀밥집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한우와 돼지고기 등을 판매하는 축산물 판매장과 셀프식당이 운영된다. 사회적기업과 청년 창업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전통 농업 체험과 드론 체험 등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 행사인 라디엔티어링 걷기대회도 축제 기간 열린다. 참가자들은 오창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라디오 방송을 함께 청취하는 방식으로 소통과 화합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4000대 규모 주차장을 확보하고, 주무대와 쉼터 등 공간을 재배치해 동선을 개선했다.
청주시는 개막 전 행정안전부와 충북도,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하고, 축제 기간 교통·위생·환경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재동 청주시 도농교류팀장은 “야간 레이저쇼와 8090 콘서트 등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청원생명축제를 젊은 세대와 가족 모두가 찾는 가을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