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및 치매극복주간 행사'가 지난 4일 장수군 노하숲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걷기를 통한 치매 예방 실천을 확산하고,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정우 장수군 부군수를 비롯해 정상득 장수군의회 의장, 노승무 보건의료원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장수사랑재활주간보호센터, 밀알그룹홈 등 지역 복지기관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노하숲 일원을 걸으며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장에서는 인지재활 체험과 치매 조기검진 홍보, 치매 예방을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장수군자원봉사센터는 음료 나눔터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지원했다.
이정우 부군수는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