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운영체제(OS) 'AIR Studio'를 기반으로 한미약품의 품질보증(QA) 업무 자동화 AI 에이전트 'Hanmi Q-Agent'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Hanmi Q-Agent는 방대한 품질문서의 조회·분석을 돕는 AI 에이전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AI·클라우드·데이터를 바우처 형태로 통합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다.
Hanmi Q-Agent 구축 사업은 한미약품이 총괄을 맡고 메가존클라우드는 AI 솔루션 구현과 파인튜닝을, 삼성SDS는 AX 인프라를, 셀렉트스타는 데이터 가공과 제3자 검증을 담당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한미약품이 축적한 4000여건의 품질문서를 대상으로 독자 개발한 엔터프라이즈 AI OS 'AIR Studio'를 적용해 이들 문서를 검색·요약하고 최신 규제와 비교하는 RAG(검색증강생성) 기반 에이전트를 구현할 방침이다.
핵심 목표는 품질문서 항목 가운데 새롭게 추가되거나 변경된 규제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을 찾아내 정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관련 업무 시간을 40% 이상 줄이는 것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Hanmi Q-Agent의 답변을 생성하는 엔진으로 국산 모델인 업스테이지의 'Solar'를 한미약품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도메인에 맞춰 파인튜닝해 AIR Studio 기반 에이전트에 탑재할 예정이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