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부창고서 19일 ‘스크린 밖 페스티벌’ 열린다

청주 동부창고서 19일 ‘스크린 밖 페스티벌’ 열린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 시민들이 영화 제작과 촬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상문화축제가 열린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2026 청주 스크린 밖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영화를 단순히 관람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영화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특히 ‘스크린 밖 촬영장’에선 실제 영화 촬영장을 재현한 세트와 전문 촬영 장비를 활용해 참가자가 배우가 돼 영화 속 장면을 연기하고 촬영할 수 있다.

크로마키 촬영장에선 배경 합성 등 영화 속 특수효과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영화 퀴즈대회와 캐릭터 코스프레를 비롯해 영화 굿즈 만들기, 분장 체험, 스탬프 투어, 체험마켓과 전시 등도 펼쳐진다.

동부창고 잔디광장에선 댄스와 마술,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축제 마지막에는 야외 영화상영회가 열린다.

고미영 청주시 문화산업팀장은 “스크린 안에서 즐기던 영화를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영화의 재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청주 스크린 밖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청주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