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전문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사이버 보안 특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을 수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성능 AI의 발달로 점차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국내 독자적인 보안 특화 AI 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국가 주도 프로젝트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으로 나선 이스트시큐리티는 국민 백신 '알약(ALYac)' 등 다양한 보안 제품과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해 온 사이버보안 빅데이터를 학습 데이터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드포인트 위협,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침해분석, 분석 노하우를 결합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국내 AI 보안 대응력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K-엑사원(K-EXAONE)'을 적용한 '알약 에이전틱 EDR' 출시와 국내 AI 반도체(NPU) 기업과 '차세대 K-AI 보안 솔루션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산 AI 보안 기술 기반 강화 및 상용화를 선도하며 자체 AI 보안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