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e통학버스’ 안정적 운영 합의…고양모두교육연합, 소통 행보 결실

‘고양e통학버스’ 안정적 운영 합의…고양모두교육연합, 소통 행보 결실

민경선 시장의 시민 소통 의지 돋보인 타운홀미팅… 현장 중심 행정 실천 호평
한수연 회장 자문위원 참석 속에 시청·교육청 가교로서 상생 실천 의지 확인

민선9기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타운홀미팅에서 인수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한수연 고양모두교육연합 회장(가운데).[사진=고양모두교육연합]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고양특례시 MODU 교육연합회(고양모두교육연합)는 지난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그동안 시측에 전달해 온 교육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확인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경선 시장은 시민과의 긴밀한 소통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미팅을 적극 지원했다.

이날 고양모두교육연합 한수연 회장은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고양모두교육연합이 그동안 시장 간담회, 차담회와 관계부서 협의를 통해 제안해 온 교육 현안들에 대해 담당 국장들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 운영 문제의 해결이다.

고양모두교육연합은 고양교육지원청 주최의 '고양e학생통학버스' 사업이 실질적인 결실을 보장할 수 있도록 고양시청과 교육청 간의 합의와 협력을 끌어내는 가교 역할을 다해 왔다.

하지만 한시적 운행에 그치는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 요구해 왔다.

이에 대해 고양시 담당 국장은 “고등학교가 신설되기 전까지 통학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계속 지원하고, 추진 상황을 고양모두교육연합과 지속해서 공유하며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구체적인 방침을 제시했다.

민선9기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단상에서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두 번째 주요 현안인 청소년 생활권 중심의 소규모 전용 공간 마련 요구에 대해서도 행정적 대안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공간 조성 시 수반되는 인건비와 관리비 등 행정적 부담을 고려해 학교와 행정복지센터 등 기존 공공시설을 시민과 청소년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수위 자문위원으로 동참한 한 회장은 “이번 타운홀미팅은 민 시장님이 시민과의 소통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실천하고 계시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그동안 간담회와 차담회를 통해 제안했던 현안들이 실질적인 정책 답변으로 이어진 만큼, 고양모두교육연합도 시청과 교육청 간의 중심축 역할을 다해 정책들이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고양모두교육연합은 오는 9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하반기 정기회의와 임원임명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조직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한편, 타운홀미팅에서 논의된 교육 현안들의 실천 방안과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 활동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고양=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