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6억원 규모의 하반기 동행카드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발행한 40억원의 동행카드가 닷새 만에 동이 난 사례를 비춰볼 때 하반기 동행카드도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동행카드 판매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하반기 동행카드는 상반기처럼 5만원권과 10만원권, 50만원권까지 금액에 따라 선불 카드 3종류로 발행되며,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동행카드 구매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5개 자치구에 소재한 광주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살 수 있으며, 남구 관내 동행카드 가맹점 4,384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관내 동행카드 가맹점 현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키워드 ‘동행카드 가맹점’으로 검색한 뒤 엑셀 파일을 열어보면 된다.
이번 동행카드는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지역 소비자들은 관내 가맹점에서 보다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음식점 등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 소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그동안 동행카드를 통해 가계의 실질적인 소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하반기 발행 물량 역시 추석 명절을 앞둔 소비 수요와 15%의 높은 할인율 등을 고려하면 비교적 이른 시일 안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와 외식 등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에 동행카드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