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광산구의회, '하남금호타운 관리비 횡령 사건' 수사 촉구

전남광주 광산구의회, '하남금호타운 관리비 횡령 사건' 수사 촉구

수사진행 상황·절차 설명, 행정지도·예방대책 마련 필요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광주 광산구의회가 4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하남금호타운 아파트 관리비 횡령 사건'의 수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박미옥 광산구의원은 대표발의한 결의안에서 하남금호타운 전직 경리직원의 관리비 횡령 혐의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추가 횡령·관련자 가담 의혹까지 제기되며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남광주 광산구의회가 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금호타운 관리비 횡령 사건' 결의안에 대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광산구의회]

또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은 주민들이 납부한 공동의 재산인 만큼, 제기된 의혹에 신속하고 철저한 사실 규명과 주민불안 해소를 위한 책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살피고, 주민재산 보호 방안을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의회는 △광주경찰청의 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한 수사와 진행 상황·향후 절차에 대한 설명을 △광산구에 대하여는 공동주택 회계·관리비 집행의 행정지도·점검 강화와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