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충북 아동양육시설에 가전·가구 지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충북 아동양육시설에 가전·가구 지원

음성향애원 찾아 식사·수면·학습 공간 맞춤형 개선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충북 음성군 아동양육시설 '음성향애원'을 찾아 가전·가구를 지원하고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CLS 홍용준 대표(앞줄 가운데)와 임직원, 음성향애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LS]

지난달 26일 홍용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음성향애원을 방문해 식당 입구 화단을 정비하고 시설 곳곳을 페인트칠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음성향애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70여년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왔다. 현재 영유아부터 초·중·고교생, 보호연장아동까지 모두 34명이 생활하고 있다.

CLS는 지난 7월부터 시설 측과 협의해 식사와 수면, 학습, 휴식 등 실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했다. 식당에는 6인용과 4인용 식탁·의자 총 80석을 지원했고, 2층 침대와 책상·학생용 의자 각각 6개, 데스크톱 PC 5대 등을 전달했다.

공용공간에는 스마트TV와 휴게용 의자를 마련하고 벽걸이·스탠드 냉난방기와 무선청소기 등 생활가전도 지원했다.

주요 가전·가구 배송과 설치에는 쿠팡의 '로켓설치' 서비스를 활용했다. 전문 인력이 배송부터 설치까지 맡아 시설 측의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CLS의 아동복지시설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12월 경기 여주의 아동보육시설 '우리집'에 책상·책장 세트 32개와 의자 34개, 냉장고 등을 지원하고 공부방 환경을 개선했다. 당시에도 가구와 가전 설치에 로켓설치를 활용했다.

올해 3월에는 경기 의정부 아동복지시설 '이삭의집'으로 지원 대상을 넓혔다. 원아 50여명이 생활하는 시설에 가구를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CLS는 기존 시설의 반응을 바탕으로 다른 아동복지시설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CLS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CLS의 물류 인프라와 로켓설치 역량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