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과 1조 2288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예결특위는 오창숙 위원장을 중심으로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별 시급성·필요성, 재원 투입의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남원시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1239억 원보다 1049억 원 늘어난 1조 2288억 원 규모다.
추경안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남원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 농업기반시설 보강,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관련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예결특위는 지난해 예산이 당초 목적과 계획에 맞게 집행됐는지 결산을 통해 점검하는 한편, 이번 추경에 새롭게 반영되거나 증액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재정 투입 규모가 적정한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오창숙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쓰이고 있는지 철저히 검토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배분되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집행부도 주요 시정 현안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의회와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숙의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예결특위는 사업별 타당성 검토와 계수조정을 거쳐 결산 및 추경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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