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하 쿠키런 카드 게임)’이 내년 1월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실물 카드 게임이다. 이용자가 쿠키 카드를 중심으로 덱을 구성해 상대방과 대결하는 방식이다.
데브시스터즈는 내년 1월 말 열세 번째 부스터 팩을 유럽에 출시하고 현지 카드숍에서 공인 경기 프로그램 ‘브레이브 리그’를 운영할 예정이다.
유럽 유통은 TCG 유통사 블랙파이어, 큐브 골렘, 블리스 디스트리뷰션 등 3곳이 담당한다. 블랙파이어는 보드게임 출판·유통업체 아스모디 그룹 소속 유통사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레이츠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수집용 카드 게임 시장 규모는 약 42억8000만 달러(약 5조8000억원)로 추산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유럽 진출에 앞서 오는 10월 독일에서 열리는 보드게임 박람회 ‘SPIEL Essen 2026’에 참가해 쿠키런 카드 게임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미 유통망도 확대한다. 기존 ACD 디스트리뷰션에 이어 피치스테이트 하비 디스트리뷰션(PHD), 유니버설 디스트리뷰션 US와 협력해 미국 내 유통사를 3곳으로 늘린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