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챗봇 농업기계 임대 예약 ... 이부터 시범 운영

장흥군, 챗봇 농업기계 임대 예약 ... 이부터 시범 운영

모바일·누리집서 간편 예약 ... 고령 농업인 위한 전화·방문 예약도 유지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이 농업인의 농업기계 임대 편의를 높이기 위해 챗봇을 활용한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3일 군에 따르면 챗봇은 대화(Chat)와 로봇(Bot)을 합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농업인이 전용 연결 경로에 접속해 필요한 농업기계를 대화하듯 선택하고 예약하는 방식이다.

전남광주 장흥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가 챗봇을 이용한 농업기계 임대 관련 이미지를 핸드폰 화면에 띄우고 있다. [사진=장흥군]

모바일 챗봇뿐 아니라 장흥군청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임대사업소 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예약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 등 농업 종사자의 임대 농업기계 접근성을 높이고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운영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바일이나 웹 예약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을 위해서는 전화와 방문 예약을 함께 운영해 기존 이용 방식도 유지한다.

박계현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범 운영 기간 챗봇 서비스 이용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2027년부터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