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최명동)는 실무 중심의 에너지 거버넌스 전문 교육을 개최했다.

에너지공사는 지난 달 31일 대회의실에서 도내 에너지 분야 관련 기업 관계자 등 약 7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거버넌스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가 추진하고 제주에너지공사가 운영하는 '2026년 제주 에너지전환 아카데미' 일환이다.
에너지 정책과 전력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도내 에너지 분야 관계자의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주요 정책과 시장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국내외 에너지 정책 동향 및 제주 시사점 △제주 전력계통 및 실시간 시장 이해 △참여자 간 현안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돼 정책에서 시장, 현장 이슈까지 단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GS EPS 윤호현 실장이 '국내외 에너지 정책 동향 및 제주도 시사점’'을 주제로 국내외 에너지 정책의 주요 흐름과 변화를 살펴보고, 정책 변화가 제주 에너지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사업 분야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전력거래소 제주본부 김형철 운영실장은 '제주 전력계통 및 실시간 시장 이해'를 주제로 제주 전력계통의 특성과 운영 현황, 실시간 전력시장의 구조와 주요 특징 등을 설명하며 제주 전력시장 환경과 관련 사업 분야에 대한 실무적 이해를 높였다.
현안 공유 및 질의응답에서는 교육내용과 연계해 정책 및 전력시장 변화에 따른 현장의 주요 이슈와 대응과제 등을 중심으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며, 현장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청정에너지연구센터 부호준 센터장은 "에너지 정책과 전력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현장에서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 관계자들이 정책과 시장의 변화를 함께 살펴보고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나눌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